[서바이버 예선]'저그 폭풍!' 저그 초 강세, 프로토스는 초토화

▶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본선 진출자 ◆ 종족별 분포 테란 (8) - 구성훈, 김영진, 이재호, 김동주, 안상원, 손주흥, 조병세, 임진묵 저그 (15) - 김윤환, 고석현, 임재덕, 김태훈, 김준영, 김정우, 신노열, 배병우, 임정현, 이영한, 윤종민, 고강민, 김남기, 유준희, 어윤수 프로토스 (2) - 진영화, 박세정 ◆ 팀별 분포 화승 (2) - 구성훈, 손주흥 MBC게임 (3) - 고석현, 이재호, 김태훈 이스트로 온게임넷 공군 삼성전자 (1) - 유준희 웅진 (5) - 김동주, 김준영, 임정현, 김남기, 임진묵 KTF (5) - 안상원, 임재덕, 김영진, 배병우, 고강민 STX (1) - 김윤환Z SK텔레콤 (2) - 윤종민, 어윤수 CJ (3) - 김정우, 진영화, 조병세 위메이드 (3) - 신노열, 이영한, 박세정

'저그 폭풍!'

그 한 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하루였다랄까...

저그 진영은 15명의 진출자를 배출한 반면, 프로토스는 단 두명밖에 진출자를 내지 못했네요... =ㅁ=;;

바야흐로 저그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오는가 생각중입니다만.... 이 기세가 과연 그대로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네요...

그건 그렇다 치고, 육룡 중 괴수 도재욱 선수의 탈락은 정말로 의외였습니다 ㅇㅁㅇ
(올드 스타들의 대거 결슬탈락이 아쉬움을 남겼다면...)

아무튼 저그의 강세라는 점에서 요번 시즌은 왠지 지켜볼 만한 것 같습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