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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『애니메이션』/『애니 감상문』 (4)
♪The Illusion FOrest :: unfinished love
음... 최근이나 그제나 열혈물의 경우는 잘 보지 않았지만.. 이건 상대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:D 성우진도 그렇지만, 작화도 깔끔한 편입니다. 액션 역시 화끈한 편이구요. 원작 게임을 안 해 봐서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,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:D
4월 신작 기대주 중 하나인 '케이온' 2년 전 럭키스타, 1년 전 양지 스케치 x365 이래로 4컷 만화 원작의 학원물을 보는 건 사실 이게 처음이었는데.. 보자마자 급 빠져들기 시작했네요~ +_+ 우선 음악을 소재로 한 학원물이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(필자는 원작을 접하지 않았기 때문에^^;;) 덜렁이 캐릭터 바보 캐릭터 그 외 2명의 다른 속성의 캐릭터 역시 마음에 들었다랄까...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럭키스타+칸나기 작화를 섞어 놓은 듯한 작화. 그리고 쿄애니 특유의 개그성까지... 덕분에 '키득키득' 웃으며 볼 수 있었습니다 :D (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...) 엔딩PV는 유이 -> 미오 이렇게 주인공 구도가 바뀐 느낌 @.@ '좌충우돌 밴드 결성기'. 과연 이들에게 펼쳐질 흥미진진한 ..
풍성한 4월 신작 중 하나인 아수라 크라잉. 개인적으로 원작 소설을 흥미있게 '흩어'봤기에 (정작 필자가 본 건 1권이지만... 9권까지 나와있다죠?) 애니가 업로드되자마자 바로 다운받아 봤습니다. :) 여기까지 보신 분이라면 언뜻 평범한 '학원물' 또는 '학원이능물'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. (필자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 중 하나...^^;;) 뜬금없이 로봇이 등장하더니만 (얼래?) '학원물'에 왠 로봇이 나오지? 생각했는데... 찾아보니 장르가 '학원판타지메카물'이라는군요 ㅋ (제목에 '아수라'가 붙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...^^;;) 아무튼 장르를 떠나서, 작화는 꽤나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:) 내용은 왠지 익숙하면서도 다른 느낌?
(흐음.... 아무래도 볼링장 위에 저 고양이가 마음에 걸리는 듯 싶네요.. 마치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?) 우연히 '스케치북'이라는 애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. 왠지 모르게 차분한 느낌이랄까요?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익숙한 느낌을 저에게 주었던 것 같습니다^^ 1화는 전체적으로 등장인물의 성격 등에 초점을 맞춘 것 같네요^^ (여느 학원물 애니메이션이 다 그렇지만 말이죠..) 다만, 아직 첫 화라서 쓸 내용이 별로 없긴 하지만.. (이런 건 역시 작문 능력을 탓해야 하나요?) 뭐.. 어찌됐던 앞으로 계속 빠져들 것 같네요. 이만 줄이고 2화를 보러 가야겠습니다^^